구약 성서

신약 성서

미가서 7:9-20 새번역 (RNKSV)

9. 내가 주님께 죄를 지었으니,이제 나는주님의 분노가 가라앉기까지참고 있을 뿐이다.마침내,주님께서는 나를 변호하시고,내 권리를 지켜 주시고,나를 빛 가운데로 인도하실 것이니,내가주님께서 행하신 의를 볼 것이다.

10. 그 때에 내 원수는내가 구원 받은 것을 보고부끄러워할 것이다.“주 너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하면서나를 조롱하던 그 원수가얼굴을 들지 못할 것이다.내 원수가거리의 진흙처럼 밟힐 것이니,패배당한 원수의 모습을보게 될 것이다.

11. 네 성벽을다시 쌓아야 할 때가 온다.네 지경을 넓혀야 할 때가 온다.

12. 그 때에 네 백성이사방으로부터 네게로 되돌아온다. 앗시리아로부터, 이집트의 여러 성읍으로부터,심지어 이집트에서부터 유프라테스 강에 이르기까지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이 산에서 저 산까지네 백성이 네게로 되돌아올 것이다.

13. 그들이 살던 땅은,거기에 사는 악한 자들의 죄 때문에,사막이 되고 말 것이다.

14. 주님, 주님의 지팡이로주님의 백성을 인도하시는 목자가되어 주십시오.이 백성은주님께서 선택하신주님의 소유입니다.이 백성은멀리 떨어진 황무지에 살아도,그 주변에는 기름진 초장이 있습니다.옛날처럼 주님의 백성을 바산과 길르앗에서 먹여 주십시오.

15. “네가 이집트에서 나올 때처럼내가 그들에게 기적을 보이겠다.”

16. 민족들이 그 기적을 보면,제 아무리 힘센 민족이라도,기가 꺾이고 말 것입니다.간담이 서늘해서 입을 막을 것이며귀는 막힐 것이며,

17. 그들이 뱀처럼 티끌을 핥으며,땅에 기는 벌레처럼 무서워 떨면서그 좁은 구멍에서 나와서두려워하며주 우리의 하나님께로 돌아와서주님 때문에 두려워할 것입니다.

18. 주님, 주님 같으신 하나님이또 어디에 있겠습니까.주님께서는 죄악을 사유하시며살아 남은 주님의 백성의 죄를용서하십니다.진노하시되,그 노여움을언제까지나 품고 계시지는 않고,기꺼이한결같은 사랑을 베푸십니다.

19. 주님께서 다시 우리에게자비를 베푸시고,우리의 모든 죄를주님의 발로 밟아서,저 바다 밑 깊은 곳으로 던지십니다.

20. 주님께서는 옛적에우리의 조상에게 맹세하신 대로, 야곱에게 성실을 베푸시며, 아브라함에게인애를 더하여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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