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성서

신약 성서

미가서 7:5-15 새번역 (RNKSV)

5. 너희는 이웃을 믿지 말아라.친구도 신뢰하지 말아라.품에 안겨서 잠드는 아내에게도말을 다 털어놓지 말아라.

6. 이 시대에는,아들이 아버지를 경멸하고,딸이 어머니에게 대들고,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다툰다.사람의 원수가 곧자기 집안 사람일 것이다.

7. 그러나 나는 희망을 가지고주님을 바라본다.나를 구원하실 하나님을 기다린다.내 하나님께서 내 간구를 들으신다.

8. 내 원수야,내가 당하는 고난을 보고서,미리 흐뭇해 하지 말아라.나는 넘어져도 다시 일어난다.지금은 어둠 속에 있지만,주님께서 곧 나의 빛이 되신다.

9. 내가 주님께 죄를 지었으니,이제 나는주님의 분노가 가라앉기까지참고 있을 뿐이다.마침내,주님께서는 나를 변호하시고,내 권리를 지켜 주시고,나를 빛 가운데로 인도하실 것이니,내가주님께서 행하신 의를 볼 것이다.

10. 그 때에 내 원수는내가 구원 받은 것을 보고부끄러워할 것이다.“주 너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하면서나를 조롱하던 그 원수가얼굴을 들지 못할 것이다.내 원수가거리의 진흙처럼 밟힐 것이니,패배당한 원수의 모습을보게 될 것이다.

11. 네 성벽을다시 쌓아야 할 때가 온다.네 지경을 넓혀야 할 때가 온다.

12. 그 때에 네 백성이사방으로부터 네게로 되돌아온다. 앗시리아로부터, 이집트의 여러 성읍으로부터,심지어 이집트에서부터 유프라테스 강에 이르기까지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이 산에서 저 산까지네 백성이 네게로 되돌아올 것이다.

13. 그들이 살던 땅은,거기에 사는 악한 자들의 죄 때문에,사막이 되고 말 것이다.

14. 주님, 주님의 지팡이로주님의 백성을 인도하시는 목자가되어 주십시오.이 백성은주님께서 선택하신주님의 소유입니다.이 백성은멀리 떨어진 황무지에 살아도,그 주변에는 기름진 초장이 있습니다.옛날처럼 주님의 백성을 바산과 길르앗에서 먹여 주십시오.

15. “네가 이집트에서 나올 때처럼내가 그들에게 기적을 보이겠다.”

전체 장을 읽으십시오 미가서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