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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성서

미가서 7:1-6 새번역 (RNKSV)

1. 아, 절망이다!나는,가지만 앙상하게 남은과일나무와도 같다.이 나무에 열매도 하나 남지 않고,이 포도나무에포도 한 송이도 달려 있지 않으니,아무도 나에게 와서,허기진 배를 채우지 못하는구나.포도알이 하나도 없고,내가 그렇게도 좋아하는무화과 열매가,하나도 남지 않고 다 없어졌구나.

2. 이 땅에 신실한 사람은하나도 남지 않았다.정직한 사람이라고는볼래야 볼 수도 없다.남아 있는 사람이라고는 다만,사람을 죽이려고숨어서 기다리는 자들과,이웃을 올가미에 걸어서잡으려고 하는 자들뿐이다.

3. 악한 일을 하는 데는이력이 난 사람들이다.모두가 탐욕스러운 관리,돈에 매수된 재판관,사리사욕을 채우는 권력자뿐이다.모두들 서로 공모한다.

4. 그들 가운데서제일 좋다고 하는 자도쓸모 없는 잡초와 같고,가장 정직하다고 하는 자도가시나무 울타리보다 더 고약하다.너희의 파수꾼의 날이 다가왔다.하나님께서너희를 심판하실 날이 다가왔다.이제 그들이혼란에 빠질 때가 되었다.

5. 너희는 이웃을 믿지 말아라.친구도 신뢰하지 말아라.품에 안겨서 잠드는 아내에게도말을 다 털어놓지 말아라.

6. 이 시대에는,아들이 아버지를 경멸하고,딸이 어머니에게 대들고,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다툰다.사람의 원수가 곧자기 집안 사람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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