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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성서

레위기 8:26-33 새번역 (RNKSV)

26. 또 모세는 주님께 바친 바구니, 곧 누룩을 넣지 않고 만든 빵을 담은 바구니에서, 누룩을 넣지 않고 만든 과자 한 개와, 기름을 섞어 만든 과자 한 개와, 속이 빈 과자 한 개를 꺼내어서, 기름기와 오른쪽 넓적다리 위에 올려놓았다.

27. 그는 이 모든 것을 아론과 그의 아들들의 손바닥 위에 얹어 놓고, 주님 앞에 흔들어 바치는 제물로 바쳤다.

28. 그런 다음에, 모세는 그들의 손에서 그것들을 받아다가, 제단의 번제물 위에 놓고 위임식 제물로 불살라, 그 향기로 주님을 기쁘게 하는, 살라 바치는 제물로 삼았다.

29. 모세는 가슴 고기를 들고 흔들어서, 주님 앞에서 흔들어 바치는 예식을 하였다. 그 가슴 고기는 위임식에서 잡은 숫양에서 모세의 몫으로 정하여 놓은 것이다. 이렇게 모세는 주님께서 명하신 대로 하였다.

30. 또 모세는 거룩하게 구별하는 기름과 제단에 있는 피를 가져다가, 아론 곧 제사장 예복을 입은 아론에게 뿌렸다. 그는 또 아론의 아들들 곧 제사장 예복을 입은 그의 아들들에게도 뿌렸다. 이렇게 하여 모세는, 아론과 그의 옷 및 그의 아들들과 그들의 옷을 거룩하게 구별하였다.

31. 모세는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에게 일렀다. “회막 어귀에서 고기를 삶아서, 위임식 제물로 바친 바구니에 담긴 빵과 함께 거기에서 먹도록 하십시오. 주님께서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이 그것을 먹어야 한다고 나에게 명하셨습니다.

32. 먹다가 남은 고기와 빵은 불에 태워야 합니다.

33. 위임식 절차가 끝나는 날까지 이레 동안은 회막 어귀 바깥으로 나가지 못합니다. 그대들의 제사장 위임식은 이레가 걸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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