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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기 12:29-39 새번역 (RNKSV)

29. 벳길갈과 게바와 아스마웻 들판에서 모여들었다. 이 노래하는 사람들은 예루살렘 주변에 마을을 이루고 살았다.

30.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은 몸을 깨끗하게 하는 예식을 치른 다음에, 백성과 성문들과 성벽을 깨끗하게 하는 예식을 올렸다.

31. 나는 유다 지도자들을 성벽 위로 올라오게 하고, 감사의 찬송을 부를 큰 찬양대를 두 편으로 나누어 서게 하였다. 한 찬양대는, 오른쪽으로 ‘거름 문’ 쪽을 보고 성곽 위로 행진하게 하였다.

32. 호세야가 이끄는 유다 지도자의 절반이 그 뒤를 따르고,

33. 또 아사랴와 에스라와 므술람과

34. 유다와 베냐민과 스마야와 예레미야가 따랐다.

35. 그 뒤로 일부 제사장들이 나팔을 들고 따르고, 그 다음에 스가랴가 따랐다. 그의 아버지는 요나단이요, 그 윗대는 스마야요, 그 윗대는 맛다니야요, 그 윗대는 미가야요, 그 윗대는 삭굴이요, 그 윗대는 아삽이다.

36. 그 뒤로는 스가랴의 형제인 스마야와 아사렐과 밀랄래와 길랄래와 마애와 느다넬과 유다와 하나니가 하나님의 사람 다윗이 만든 악기를 들고 따랐다. 서기관 에스라가 그 행렬을 이끌었다.

37. 그들은 ‘샘 문’에서 곧바로 다윗 성 계단 위로 올라가서, 성곽을 타고 계속 행진하여, 다윗 궁을 지나 동쪽 ‘수문’에 이르렀다.

38. 다른 한 찬양대는 반대쪽으로 행진하게 하였다. 나는 백성의 절반과 더불어 그 뒤를 따라서 성벽 위로 올라갔다. 이 행렬은 ‘풀무 망대’를 지나서, ‘넓은 벽’에 이르렀다가,

39. ‘에브라임 문’ 위를 지나, ‘옛 문’과 ‘물고기 문’과 ‘하나넬 망대’와 ‘함메아 망대’를 지나서, ‘양 문’에까지 이르러 성전으로 들어가는 문에서 멈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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