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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훔서 2:8-12 새번역 (RNKSV)

8. 니느웨는 생길 때로부터,물이 가득 찬 연못처럼주민이 가득하였으나,이제 모두 허겁지겁 달아나니,“멈추어라, 멈추어라!” 하고소리를 치나,뒤돌아보는 사람이 없다.

9. 은을 털어라! 금을 털어라!얼마든지 쌓여 있다.온갖 진귀한 보물이 많기도 하구나!

10. 털리고 털려서 빈털터리가 되었다.떨리는 가슴,후들거리는 무릎,끊어질 것같이 아픈 허리,하얗게 질린 얼굴들!

11. 그 사자들의 굴이 어디에 있느냐?사자들이 그 새끼들을 먹이던 곳이어디에 있느냐?수사자와 암사자와 새끼 사자가겁없이 드나들던그 곳이 어디에 있느냐?

12. 수사자가 새끼에게먹이를 넉넉히 먹이려고,숱하게 죽이더니,암컷에게도 많이 먹이려고,먹이를 많이도 죽이더니,사냥하여 온 것으로바위 굴을 가득 채우고,잡아온 먹이로사자굴을 가득 채우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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