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성서

신약 성서

욥기 9:20-31 개역한글 (KRV)

20. 가령 내가 의로울찌라도 내 입이 나를 정죄하리니 가령 내가 순전할찌라도 나의 패괴함을 증거하리라

21. 나는 순전하다마는 내가 나를 돌아보지 아니하고 내 생명을 천히 여기는구나

22. 일이 다 일반이라 그러므로 나는 말하기를 하나님이 순전한 자나 악한 자나 멸망시키신다 하나니

23. 홀연히 재앙이 내려 도륙될 때에 무죄한 자의 고난을 그가 비웃으시리라

24. 세상이 악인의 손에 붙이웠고 재판관의 얼굴도 가리워졌나니 그렇게 되게 한 이가 그가 아니시면 누구이뇨

25. 나의 날이 체부보다 빠르니 달려가므로 복을 볼 수 없구나

26. 그 지나가는 것이 빠른 배 같고 움킬 것에 날아 내리는 독수리와도 같구나

27. 가령 내가 말하기를 내 원통함을 잊고 얼굴 빛을 고쳐 즐거운 모양을 하자 할찌라도

28. 오히려 내 모든 고통을 두려워하오니 주께서 나를 무죄히 여기지 않으실 줄을 아나이다

29. 내가 정죄하심을 입을찐대 어찌 헛되이 수고하리이까

30. 내가 눈 녹은 물로 몸을 씻고 잿물로 손을 깨끗이 할찌라도

31. 주께서 나를 개천에 빠지게 하시리니 내 옷이라도 나를 싫어하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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