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성서

신약 성서

욥기 6:2-19 개역한글 (KRV)

2. 나의 분한을 달아 보며 나의 모든 재앙을 저울에 둘 수 있으면

3. 바다 모래보다도 무거울 것이라 그럼으로 하여 나의 말이 경솔하였구나

4. 전능자의 살이 내 몸에 박히매 나의 영이 그 독을 마셨나니 하나님의 두려움이 나를 엄습하여 치는구나

5. 들 나귀가 풀이 있으면 어찌 울겠으며 소가 꼴이 있으면 어찌 울겠느냐

6. 싱거운 것이 소금 없이 먹히겠느냐 닭의 알 흰자위가 맛이 있겠느냐

7. 이런 것을 만지기도 내 마음이 싫어하나니 못된 식물 같이 여김이니라

8. 하나님이 나의 구하는 것을 얻게 하시며 나의 사모하는 것 주시기를 내가 원하나니

9. 이는 곧 나를 멸하시기를 기뻐하사 그 손을 들어 나를 끊으실 것이라

10. 그러할찌라도 내가 오히려 위로를 받고 무정한 고통 가운데서도 기뻐할 것은 내가 거룩하신 이의 말씀을 거역지 아니하였음이니라

11. 내가 무슨 기력이 있관대 기다리겠느냐 내 마지막이 어떠하겠관대 오히려 참겠느냐

12. 나의 기력이 어찌 돌의 기력이겠느냐 나의 살이 어찌 놋쇠겠느냐

13. 나의 도움이 내 속에 없지 아니하냐 나의 지혜가 내게서 쫓겨나지 아니하였느냐

14. 피곤한 자 곧 전능자, 경외하는 일을 폐한 자를 그 벗이 불쌍히 여길 것이어늘

15. 나의 형제는 내게 성실치 아니함이 시냇물의 마름 같고 개울의 잦음 같구나

16. 얼음이 녹으면 물이 검어지며 눈이 그 속에 감취었을찌라도

17. 따뜻하면 마르고 더우면 그 자리에서 아주 없어지나니

18. 떼를 지은 객들이 시냇가로 다니다가 돌이켜 광야로 가서 죽고

19. 데마의 떼들이 그것을 바라보고 스바의 행인들도 그것을 사모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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