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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29:1-15 개역한글 (KRV)

1. 욥이 또 비사를 들어 가로되

2. 내가 이전 달과 하나님이 나를 보호하시던 날에 지내던 것 같이 되었으면―

3. 그 때는 그의 등불이 내 머리에 비취었고 내가 그 광명을 힘입어 흑암에 행하였었느니라

4. 나의 강장하던 날과 같이 지내었으면― 그 때는 하나님의 우정이 내 장막 위에 있었으며

5. 그 때는 전능자가 오히려 나와 함께 계셨으며 나의 자녀들이 나를 둘러 있었으며

6. 뻐터가 내 발자취를 씻기며 반석이 나를 위하여 기름시내를 흘려 내었으며

7. 그 때는 내가 나가서 성문에 이르기도 하며 내 자리를 거리에 베풀기도 하였었느니라

8. 나를 보고 소년들은 숨으며 노인들은 일어나서 서며

9. 방백들은 말을 참고 손으로 입을 가리우며

10. 귀인들은 소리를 금하니 그 혀가 입 천장에 붙었었느니라

11. 귀가 들은즉 나를 위하여 축복하고 눈이 본즉 나를 위하여 증거하였었나니

12. 이는 내가 부르짖는 빈민과 도와줄 자 없는 고아를 건졌음이라

13. 망하게 된 자도 나를 위하여 복을 빌었으며 과부의 마음이 나로 인하여 기뻐 노래하였었느니라

14. 내가 의로 옷을 삼아 입었으며 나의 공의는 도포와 면류관 같았었느니라

15. 나는 소경의 눈도 되고 절뚝발이의 발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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